광명 데이트코스로 좋은 투파인터피터 철산 맛집 방문 후기입니다.
철산 상업지구에 이런 곳이?라고 생각이 드는
레스토랑 '투파인더피터'를 찾아냈다.
운영시간
월 ~ 금 :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20:30)
토 ~ 일 : 11:00 - 22:00
(주말 브레이크타임 없음)
(라스트오더 20:30)
주소
경기 광명시 디지털로 13 한국빌딩 2층
주차
한국빌딩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식사 후 매장 도창 찍힌 영수증 제출 시 2시간 무료, 이후에는 30분에 600원)
(만차 시 길가 공영주차장 이용, 30분에 600원)
철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의 투파인더피터
주말에 브레이크타임 없는 곳이 은근히 드문데
투파인더피터는 주말에 브레이크타임이 없어 여유롭게 4시 반쯤 가게 됐다.
널찍한 실내와 감각적인 액자가 걸려있고,
테이블 간 간격이 멀어 좋았다.
왼쪽에 보이는 문은 5~9인이 들어갈 수 있는 개별룸 입구로,
사전에 예약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단독공간이다.
룸에 문은 별도로 달려있지 않아서
조용히 식사를 하는 단체보다는
생일파티처럼 웃고 떠드는 모임에 좋을 것 같다.
자리에 앉으니 식전빵과 피클, 무를 가져다주셨다.
식전빵은 인원수대로 주신다!
(발사믹 소스가 스마일 : ) )
예쁜 오렌지 메뉴판은 테이블마다 놓여있었고
테이블 하단에 벨을 눌러서 주문할 수 있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그린샐러드 8,000원
쉬림프 바질 오일 파스타 15,000원
로제 치킨 스테이크 18,000원
제로 콜라 2,500원
먼저 주문한 그린샐러드가 나왔다
신선한 야채와 상큼한 토마토가 맛있었으나
중간중간 쓴 채소가 있었다.
8천 원 치고는 샐러드가 매우 큰 접시에 나왔다..ㅎ
그다음은 쉬림프 바질 오일 파스타가 나왔다.
새우와 바질 페스토를 넣은 오일파스타로
바질향이 너무 좋았고, 같이 들어간 새우도 통통하니 맛있었다.
면도 적당한 익힘이어서 좋았다.
그다음은 로제 치킨 스테이크가 나왔다.
로제소스가 듬뿍 뿌려진 치킨 스테이크였고, 마늘바게트 두 개가 함께 나온다.
로제소스와 치킨이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 싶은 맛이었고,
빵에 로제소스를 발라서 먹어도 맛있었다.
주문한 메뉴 중 최고로 맛있었고
다음에 또 방문하더라도 이 메뉴는 꼭 다시 시킬 것 같다.
완전 강추!!
전반적으로 메뉴 가격대도 괜찮고,
매장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코스로도,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 소개팅으로도 좋을 것 같은
투파인더피터 철산 방문 후기였습니다.